제주형 통합복지하나로 시범사업, '빙새기 행복(行福)' 지역조직화사업 실시

2021-03-26     이성은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성태)은 26일 제주형-통합복지하나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시월평경로당에서 ‘빙새기 행복(行福)’ 지역조직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아라동주민센터,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주시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기기센터, 제주장애인보조공학서비스지원센터, 행복그루터기 평생배움터 등 8개 민·관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연계, 복지정보제공, 보건·의료, 법률상담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신체·정서적 지원을 위한 웃음치료를 함께 진행했다.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조성태 관장은 ‘빙새기 행복(行福)’ 지역조직화사업을 통해 새로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더불어 지역 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이 구축되어 주민주도형 돌봄 공동체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빙새기 행복(行福)’ 지역조직화사업은 월평경로당을 시작으로 아라동 지역 내 8곳의 마을회관, 경로당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기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