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진흥원, 어린이 그림 공모전 작품 선정

2021-02-26     헤드라인제주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은 지난 12월 10일부터 올해 2월 5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그리고 싶은 대로 그리기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시행한 결과, 총 312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그 중 58점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어린이들에게 미술창작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심으로 바라본 자연의 독특한 모습과 형상을 자유롭게 상상하며 그릴 수 있도록 그리기 소재를 정하지 않았다.

응모된 미술작품은 심사위원 3명이 창작성, 구도성, 묘사성, 세밀성, 색상성 등을 심의해 선정됐다.

시상 훈격은 제주도지사 6명(저·고학년 각 3명), 제주도의회 의장 6명(저·고학년 각 3명), 제주도교육감 6명(저·고학년 각 3명) 및 문예회관운영위원장 40명(저학년 32명, 고학년 8명)이며, 부상으로 수채 색연필이 수여된다.

입상작품은 오는 3월 20일부터 25일까지 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