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설 명절 어려운 이웃 975가구에 위문품 전달

2021-02-07     김재연 기자

서귀포시 성산읍은 따뜻한 설명절을 위해 지난 5일 지역내 8개 자생단체 회원과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 975가구에 총 330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실질적인 생계비가 필요한 차상위계층(88가구)과 결식우려아동(25가구), 기초수급자 등 중위소득 80% 이하(45가구) 등 총 158가구에 대해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가구당 10만원씩 총 1580만원이 현금으로 전달됐다.

기초생활수급자(340가구)에는 참치선물세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170가구)에는 간식세트가 지원됐다.

위문품은 독지가가 현물로 기탁한 쌀(10kg 307포, 1000만원 상당)과 오리온재단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참치세트 및 청소년 간식세트로 구성됐다.

위문품 전달에는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8개 자생단체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부사회복지관이 참여했다.

김남식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성산읍은 복지기금 10억원을 달성했으며 자생단체가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복지 1번지를 구현하는 모범지역"이라며 격려했다.

강기종 성산읍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 위문에 참여해 준 자생단체 회원 등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민·관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