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사 마야합창단, 삼성여고에 장학금 전달

2021-01-29     김재연 기자

제주 삼성여자고등학교는 지난 27일 법화사 마야합창단으로부터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장학금은 삼성여고 3학년 모범학생에게 전달됐다.

마야합창단 관계자는 "학생 복지 지원과 교도소 법회 위로 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허원혁 삼성여고 교장은 "마야합창단의 장학금 전달 취지에 맞게 학생들이 부단한 도전과 열정을 갖고 사회에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