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미래교육연구원, 코딩융합교육 실시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미래 창의적 사고역량을 키우기 위해 loT와 코딩으로 로봇을 제작하는 코딩융합교육을 오는 2월 1일부터 6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알기쉬운 코딩(Python)' 8시간, '기본 IoT(Raspberry Pi) 활용' 4시간, '움직이는 로봇 구현' 8시간, '센서로 동작하는 4족 보행로봇 제작' 4시간 등 총 24시간으로 구성됐으며, 도내 초등학교 교사 8명이 강사로 나선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40명(2개반)이며, 제주미래교육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통해 다양한 사물인터넷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동기 및 흥미를 심어줘 미래 IT산업 중심 사회에서 개인의 잠재력 및 창의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로봇 제작 관련 코딩융합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