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 서귀포시장, 코로나19 ‘2단계+α’ 거리두기 긴급 점검회의 개최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가 '2단계+α'의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3일 오후 전 부서장을 긴급 소집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 시장은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과 관련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해양도립 공원 및 올레길 등에서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철저히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이어 "5인 이상 집합 금지 시설 및 다중 이용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2단계 방역조치 준수 여부도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시달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