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영천동', 서귀포시 읍면동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2020-12-30     원성심 기자
서귀포시청사

서귀포시는 안덕면과 영천동이 올해 읍면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희망과 행복의 중심 서귀포시'과 일선 행정 기능강화를 위해 최일선에서 대민행정을 하는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020년 읍면동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중점 추진 시책 5개 분야에 대해 5개 지표를 자체선정,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추진실적을 평가 읍면지역 1곳과   동지역 1곳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에는 안덕면과 영천동이, 우수기관에는남원읍, 정방동, 효돈동, 서홍동이 선정됐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이번 읍면동 종합평가를 통해 시민과 최접점에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동 직원들에게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동기가 부여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현장·민생중심의 시책추진을 위한 읍면동의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