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제주도복싱협회 회장에 고석용 당선

2020-12-28     김재연 기자
고석용

신임 제주특별자치도복싱협회 회장에 고석용(57) 한라영어조합 법인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제주도복싱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단일후보로 출마한 고석용 대표이사를 제3대 회장으로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석용 신임 회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제주도복싱협회도 노력하겠다"며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균형있는 발전과 도민들의 건강한 생활체육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석용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 4년이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