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용담동 라이브 카페 동선 공개

12~17일 방문..."동일시간대 방문자 진단검사 받아야"

2020-12-20     홍창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제주시 용담3동 소재 7080 용두암 라이브(2층)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7080용두암 라이브카페 2층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문 당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동일 기간 7080 용두암 라이브 카페를 방문한 사람들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 없이 가까운 보건소 상담 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으면 된다.

현재 해당 방문지에 대한 방역소독 조치는 모두 완료됐다.

제주지역 내 공개된 동선 정보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코로나19 현황보기(https://covid19.jeju.go.kr/info.jsp#)’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