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전면허 필기시험 대비반 운영

2020-11-25     김재연 기자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 17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필기시험 대비반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운전면허 교육은 이달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운전면허 교육에서는 제주동부경찰서에서 무료로 제공한 모국어교재를 통해 도로교통공단 전문강사들이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역량강화와 사회참여 활동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적응 향상을 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