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천갤러리 기획전시 '성안사람들-원도심의 흔적', 8일 개막

2020-11-03     원성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이 마련한 2020 산지천갤러리 기획전시 '성안사람들-원도심의 흔적'이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산지천갤러리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전시는 ‘산지천’의 주변 지역을 이해하는 범위에서 확장해 제주 ‘원도심’의 역사, 가치, 보전에 관한 이해에서부터 시작됐다. 

개관 이래 처음으로 10명의 도내‧외 한글서예 작가들이 모여 ‘산지천’을 포함한 제주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 ‘원도심’을 재조명하고, 제주정신과 목관아 목사들의 흔적과 치적을 주제로 시각예술 장르 ‘한글서예술’의 아름다운 서체로 창작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산지천갤러리(http://www.sjcgallery.kr)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64-725-1208/064-800-9334)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