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 토요문화예술교실 개강

2020-10-27     김재연 기자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코로나19로 연기됐던 2020년 하반기 '토요문화예술교실'과 '청소년앙상블교실'을 개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토요문화예술교실'과 '청소년앙상블교실'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서귀포학생문화원 강의실과 영상음악실 등에서 진행된다.

문화예술교실은 바둑, 바이올린, 플루트 등 문화적 감성과 교양을 일깨울 수 있는 프로그램 15개 강좌로 구성된다.

청소년앙상블은 소년소녀합창단, 플루트앙상블, 바이올린앙상블, 밴드앙상블 등 4개 강좌로 이뤄지며, 서귀포시 지역내 청소년 250여명이 참여한다.

김순아 서귀포학생문화원장은 "청소년들에게 알찬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