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읍면동 클린하우스 전기 안전진단 실시

2020-09-27     원성심 기자

제주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읍․면․동 클린하우스 723곳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생활폐기물 배출시설인 클린하우스에는 조명시설, LED 전광판, 음식물종량기(RFID), CCTV 등 전기기구들이 설치돼 있어 전기로 인한 화재와 감전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함이다.

전기안전진단 전문기관에게 의뢰해 설비계통과 운영상태, 절연저항, 인입 배선상태, 접지상태 등 7개 항목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제주시는 이외에도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클린하우스 도색 48곳, 비가림시설 설치 52곳, 클린하우스 188곳 시설물보수 등 쾌적한 폐기물 배출환경 조성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