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51번 확진자, 입원치료 14일 만에 퇴원

2020-09-24     홍창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제주 51번 확진자 A씨가 입원 14일 만인 9월 24일 오전 퇴원했다고 밝혔다.

해외방문 이력자인 A씨는 지난 9월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상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왔다.

그는 입원 기간 동안 코로나19 증상발현 없이 양호한 건강상태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무증상 확진환자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해 퇴원이 결정됐다.

한편 A씨의 퇴원으로 24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에서 입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8명으로 줄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