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 취임 후 첫 추자도 방문 민생현장 점검

2020-08-30     원성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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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은 지난 28일 취임 후 첫 추자도를 바문해 민생현장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안 시장은 이날 추자면 지역 현안인 제주~추자~완도 간 정기선 운항과 관련해 문제점 및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숙원인 ‘추자 올레 인도교 설치 및 수변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확인했다.

또 부속섬인 횡간도 등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 시장은 "섬지역인 추자면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문제해결 방안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아울러 부속섬인 횡간도 주민들의 해상교통 편의와 생필품 등 원활한 수송을 위해 노후 행정선 대체건조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절충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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