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농협, '범농협 사회공헌상' 수상

2020-08-06     원성심 기자

제주 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은 농협중앙회로부터 2020년 2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중앙회, 금융지주, 경제지주,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심사과정을 거쳐며, 한경농협을 포함한 10곳이 우수사무소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경농협은 '함께하는 100년 농협'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대구ㆍ경북지역 의료진 및 봉사자들에게 콜라비즙, 천혜향 기부활동과 헌혈캠페인, 마스크 제작 나눔 등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시했다.

김군진 한경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도농 교류 및 지역봉사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