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뉴이스트 백호 팬모임 '24/7', 과자박스 기탁

2020-07-14     김재연 기자
뉴이스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숙)은 제주 애월읍 출신 그룹 뉴이스트의 맴버 백호(강동호)의 팬모임 '24/7'이 과자박스 26세트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백호의 이름으로 기부된 과자박스는 '24/7'이 오는 21일 백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급식 지원을 받고 있는 아동 가정 26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24/7'은 애월읍사무소에도 손 세정제 200개를 기부할 계획이다.

'24/7' 관계자는 "백호의 팬으로서 생일에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위해 백호의 고향인 제주도 아이들을 위한 물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과자들로 구성했고, 선물을 받는 아이들이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제주도 1호 인가 사회복지관으로 지난 1985년 개관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