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관 제주해경서장, 해상순찰대·수상레저사업장 안전점검

2020-07-06     김재연 기자

고민관 제주해양경찰서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6일부터 5일간 지역내 해상순찰대와 수상레저사업장 등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고 서장은 함덕해수욕장 해상순찰대를 시작으로, 김녕요트투어 등 오는 10일까지 제주해양경찰서 관할 3개 파출소(제주, 한림, 추자) 지역내 해수욕장 연안해역에 배치된 해상순찰대 3곳의 준비현황과 수상레저사업장 7곳의 레저기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해상순찰대 현장을 찾아 해양경찰관과 의경들을 격려하고, 모든 해양경찰관 민원인 응대시 개인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지침을 준수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고 서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 예방이 제일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