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 청년부회, 한·중앙아협력친선협과 문화.비즈니스 교류 협약

2020-06-01     김재연 기자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회장 강용덕)는 사단법인 한·중앙아협력친선협회(회장 이옥련)와 제주지역 기업체와 중앙아시아 내 국가와의 비즈니스 및 안전, 문화 교류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강용덕 청년부회장과 이옥련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용덕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가 앞장서 도내 기업체와 소속국가간의 인적, 문화·비즈니스 사업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옥련 회장은 "제주지역 민간단체와의 첫 업무협약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제주상의 청년부회 소속 기업체와 중앙아시아 국가간의 인적,문화·비즈니스 교류와 제주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상의 청년부회는 제주도내 만 55세 이하의 청년 경영자 모임으로서 1992년에 설립된 청년상공인 조직으로 80여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