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7월까지 폐기물 수집-운반 차량 밀폐화 집중 점검  

2020-05-28     원성심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6월8일부터 7월31일까지 폐기물 수집운반업체와 처리업체의 폐기물 수집-운반차량에 대해  밀폐화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의 수집․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유출과  악취의 누출 등을 방지하기 위해 폐기물 수집․운반 차량 적재함 상부 전체 밀폐여부, 적재함 최고점 초과 적재여부를 비롯한 차량 덮개 환경부 고시 기준 적합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점검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 등 강력 조치 할 방침이다.

한편, 폐기물 수집·운반차량 적재함 밀폐화 설치는 '폐기물 관리법 시행규칙' 이 2017년 1월1일부터 개정·시행된후 지속적인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