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사랑의 리모델링' 사업 21세대 최종 선정

2020-05-21     김재연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사랑의 리모델링' 사업 지원 대상 21세대를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JDC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JDC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동 가구 21세대에 방수, 보일러 교체 등 주거시설 성능개선과 도배, 장판, 세면대 교체 등 생활 편의 개선을 지원한다.

JDC 관계자는 "사랑의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전달돼 우리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JDC는 지난 2010년부터 '사랑의 리모델링 사업'으로 129개소의 수혜 대상에 리모델링 등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