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우 도의원 후보 "대정국민체육선터 건립 강력 추진하겠다"

2020-04-11     원성심 기자
양병우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재·보궐선거 대정읍선거구의 양병우 후보(무소속)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정읍에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양 후보는 "서귀포시 지역에는 성산과 서귀포에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돼 운영되고 있지만, 서귀포시 서부권에는 국민체육센터가 없어서 상대적으로 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문화체육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생활체육 활성화 및 시민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대정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체육센터는 실내수영장과 헬스장 등 생활체육활성화 및 대정읍민의 건강 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필요한 시설인데도 불구하고 현재의 상황은 열악하기 그지없다"며 "이미 대정읍은 영어교육도시가 편입되면서 그 규모가 늘어나는데 비해 읍민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시설은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데 이를 1차적으로 국민체육센터 건립에서 시작하는 것이 현 상황에서는 적절 타당하다"면서 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