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와 복지 공존하는 시스템 구축위해 부상일 후보 지지"

7개 장애인 관련 단체 관계자 지지선언

2020-04-01     홍창빈 기자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를 비롯한 7개 장애인단체 대표 등이 1일 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부상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뤄진 이날 지지선언문에는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 한정효 회장과 부형종 직전 회장, 춘광 이동환 이사장 등 7개 장애인 단체 관계자 이름이 올랐다.

이들은 지지선언에서 "장애인들의 아픔을 항상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고 장애와 복지가 공존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공언해 온 부상일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부상일 후보는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들부터 개선하겠다는 약속을 해 왔으며, 특히 연로한 장애인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져왔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 "장애인의 노동과 복지가 공존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연령 제한 폐지 공약을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