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휴직 중이던 경찰관 자택서 숨진 채 발견

2020-03-25     김재연 기자

제주에서 휴직 중이던 경찰관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2시 51분께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 소재 자택에서 제주동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37)가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부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지난해 다른 지역에서 제주로 전입했으며, 전입 직후 휴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