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예비후보 불법선거감시단 출범

2020-03-24     홍창빈 기자
오영훈

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예비후보는 24일 "부정·불법 선거 운동에 대비해 ‘불법선거감시단’을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감시단은 가짜뉴스·네거티브로 인해 실종될 수 있는 정책·공명선거를 지키고, 온라인에서는 24시간 SNS를 이용해 흑색선전 및 악성 네거티브 등의 부정·불법선거 운동 행태를 감시할 것"이라며 "오프라인에서는 금품 제공 및 매수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감시 활동을 개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사태로 국민들의 고통과 상처가 큰 시기에 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공명정대한 정책선거가 돼야 할 것이며, 어떠한 부정·불법선거 운동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올바른 투표, 부정선거로부터 주권을 지켜내는 것이야말로 제주의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