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김밥,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 김밥 기부

2020-03-10     홍창빈 기자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희)는 애월김밥(대표 정정현)이 코로나19를 이겨내고자 힘쓰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김밥 100줄을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에 기부했다고 10일 전했다.

정정현 대표는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코로나19를 이겨내고자 일선에서 싸우고 계시는 의료진들과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힘내달라"고 전했다.

한편  정 대표는 평소 작은나눔 봉사단체 회원으로 거동불편 독거노인 밑반찬 전달, 주거개선 참여와 저소득층 생필품 후원 등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