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주 예비후보 "'도로 박근혜당'과 적폐세력 청산해야"

2020-03-10     홍창빈 기자
강은주

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의 민중당 강은주 예비후보는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선고 3년에 즈음한 논평을 내고, "'도로 박근혜당'인 미래통합당과 적폐세력은 청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3년 전 박근혜 탄핵은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위해서였다"면서 "국민들의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을 되돌리려는 세력, 국민 분노를 피하기 위해 이리저리 떠돌다 미래통합당에 다시 모여든 철새정치인들을 우리 국민은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촛불 국민을 짓밟는 이런 참사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위해 국민들이 이번 총선에서 청산해야할 세력들은 미래통합당을 중심으로 한 친일분단적폐 세력들"이라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