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칼호텔 심향, 봄맞이 특선 코스메뉴 선봬

2020-02-26     원성심 기자
사진=제주

제주 칼호텔이 봄을 맞아 중국관 ‘심향’과 로비라운지에서 봄 향기를 담은 건강한 특선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제주 칼호텔 19층에 위치한 중국관 ‘심향’에서 유채꽃이 아름답게 피고 있는 제주의 봄과 잘 어울리는 ‘유채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유채 코스는 전복, 연어, 오향장육, 해파리 등이 어우러진 ‘유채 오품냉채’와 송이와 관자를 맑은 국물로 즐기는 ‘송이관자 스프’를 에피타이저로 선보인다. 

이어 ‘게살 위츠’,  ‘두부 새우 크림소스’,  ‘비풍강 쇠고기 안심’,  ‘어향가지 새우’ 등 정통 중국 음식을 맛볼수 있는 메뉴로 알차게 구성됐다. 식사로는 갖가지 해산물들로 국물 맛을 낸 짬뽕이 마련된다. 

1층 로비라운지에서는 제철 딸기를 맛볼 수 있는 딸기 주스와 부드럽게 즐기는 딸기 홀릭 라떼를 선보인다. 아울러, 봄 벚꽃의 향과 아름다움을 담아낸 벚꽃 차와 벚꽃 에이드도 만나볼 수 있다. 

제주 칼호텔의 봄 특선 메뉴 및 음료는 5월 31일까지 판매된다. 심향의 ‘유채 코스’는 홈페이지(http://www.kalhotel.co.kr/jeju)를 통해 사전 예약 진행 시 10% 할인이 가능하다. 

칼호텔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환절기 질환으로 건강을 잃기 쉬운 요즘, 영양가 높은 칼호텔 신메뉴들로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