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주, 자동차부품가게 화재...2시간여 만에 진화

2020-02-13     김재연, 홍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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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한 자동차부품가게 건물 2층에서 화제가 발생, 진화작업 끝에 약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3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9분께 제주시 일도2동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인근 한 자동차부품 대리점이 소재한 상가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나, 플라스틱과 고무 등 인화성물질들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오후 7시37분 대응 1단계를 발령, 소방서장 및 소방관 197명과 의용소방대 30명 등 인력을 투입해 약 2시간24분만인 오후 9시13분께 진화에 성공했다.

이 불로 2층 내부 191.75㎡와 차량용 부품 들이 모두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억 292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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