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새마을금고부녀봉사회, 십시일반 모은 성금 기탁

2020-02-12     강정윤

북제주새마을금고부녀봉사회(회장 신희옥)는 지난 7일 한림읍사무소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북제주새마을금고부녀봉사회 신희옥 회장과 회원들이 한림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나눔의 따뜻함을 전하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신희옥 회장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제주새마을금고부녀봉사회는 지난 2019년 9월 추석 명절을 맞아 회원들과 십시일반 모은 성금 3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시민기자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