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제주 70주년 특강, 신종 코로나 사태에 '연기'

2020-02-03     편집팀

KBS제주방송총국(총국장 홍성협)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따라 개국 70주년을 맞아 개최할 예정이던 개국 70주년 기념 특강 '2020제주'를 연기한다고 3일 밝혔다.

당초 KBS제주는 오는 5일과 3월6일 2차례에 걸쳐 제주출신 문정인 연세대 명예특임교수, 조정래 소설가를 각각 초청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KBS제주 관계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일정이 확정되면 다시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