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차단 대책회의 개최

제주시는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 확진환자가 4명 발생함에 따라 28일 오전 고희범 제주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강력한 선제적 감시.대응을 주문했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제주에 유입되지 않도록 원천 차단을 위한 24시간 감시.대응에 나서 달라"고 주문한 후, "아울러 시민들께서는 지역사회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기침예절 등의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