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수 예비후보 "차별 없고, 소외 없는, 평등한 명절 문화 만들자"

2020-01-23     원성심 기자
고병수

4.15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의 정의당 고병수 예비후보는 23일 설 명절에 즈음한 메시지를 발표하고, "차별 없고, 소외 없는, 평등한 명절 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고 예비후보는 "설날은 누군가에게는 가장 외로운 날이기도 하다다. 가정에서, 사회에서 소외와 차별받는 사람들을 돌아볼 수 있는 설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배려와 평등이 실현되길 희망합니다. 가정

에서 더욱 성 평등하고, 남녀노소 모두 행복한 명절을 위한 실천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첫번째는 '여자는 주방, 남자는 안방' 하지 않고, 남녀 모두가 평등한 준비와 참여하기, 둘째 '대학은? 취직은? 결혼은? 출산은?' 하지 않고, 기 살리는 응원 인사하기, 셋째 '여자가 해야지', '남자가 해야지' 하지 않고, 성 평등한 명절 문화 만들기를 제안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