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07억 투자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추진

2020-01-20     원성심 기자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106억 9500만원을 투자해 16개 노선의 농어촌도로 등의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총사업비 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해 56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주요 사업을 보면 시도(市道) 38호선, 시도75호선, 시도77호선, 노형동5199, 이호동5009 등 5개 노선에 38억5000만원을 투자하여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또 시도52호선, 시도57호선, 노형동5214 등 3개 노선에는 15억7000만원을 투자하여 토지 보상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은  8개 노선에 48억7500만원을 투자한다.

대덕선, 봉수동선, 상외선 등 3개 노선에는 19억7500만원을 투자해 확포장 공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수용선, 신난밭선, 대와선, 사장밭선, 대덕선(대흘2리) 등 5개 노선에는 29억원을 투자해 토지보상협의를 진행한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