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4회 로또, 제주도에서 올해 두번째 1등 당첨...'23억' 행운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판매점서 당첨자 나와

2020-01-18     원성심 기자

제주도에서 올해 두번째 로또 당첨자가 나왔다.
 
18일 이뤄진 제894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9명이 나오면서 1인당 23억7793만5959원씩 받게 된 가운데, 이번 회차 제주에서도 1등 당첨자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9, 32, 37, 40, 41, 43'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45'.

제주도에서는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복권판매점에서 1장이 1등에 당첨됐다.

새해들어 처음 실시된 지난 4일 제892회 로또에서는 제주시 연동소재 판매점에서 1명이 1등에 당첨돼 12억8201만원을 받는 행운을 안았다 

한편, 이번 회차 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5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6369만4714원씩 받게 됐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2331명으로 153만204원씩 지급된다.
4개 번호를 맞힌 4등(고정당첨금 5만원)은 11만6749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197만1982명으로 집계됐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