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1차 부영아파트 노인회 출범

2019-12-12     김재연 기자

삼화1차 부영아파트 입주자대표회(회장 김유준)는 12일 오후 부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삼화1차 부영아파트 노인회를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이 끝난 뒤 입주자대표회는 경로당 창립총회를 개최해 박부규씨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총 24명으로 구성된 삼화1차부영아파트 노인회는 경로당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소통 창구로서 공동체 의식 증진 및 경로효친 사상과 도덕성, 윤리적 삶의 전파를 위해 한문, 충효사상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유준 회장은 "앞으로 부녀회, 청년회 등도 발족시켜 삼화1차 부영아파트를 통해 삼양동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며 "지역주민 모두가 생활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는 아파트 단지를 만들기 위해 자체행사 및 학교 앞 횡단보도 교통봉사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