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 겨울철 안전점검 실시

2019-12-11     원성심 기자

제주시는 난방기 사용으로 화재발생 우려가 큰 겨울철을 맞아 낙천리, 명도암, 유수암, 청수리, 소길리, 월령리, 와흘리, 어음2리 등 농촌체험휴양마을 9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내년 1월 9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점검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전수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전관리 책임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소방시설 사용 및 점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가스․전기 등 난방시설 안전 이상 유무, 위생관리 적정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