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소방서-항공우주박물관, '119현장체험 진로탐색형 프로그램' 운영

2019-12-09     편집팀

제주특별자치도 서부소방서(서장 고영국)는 9일 제주항공우주박물관(관장 문승선)와 함께 곽금초등학교 학생 40여명 대상으로 '119현장체험 진로탐색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서부소방서는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관장 문승선)와 함께  서부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19현장체험과 진로탐색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서는 학생들과 현장 전문가와의 교감으로 화재예방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등 안전문화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7일엔  대정서초등학교 50여명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유학기제 연계 '119안전체험, 진로탐색형 프로그램'은 내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119구조대원, 우주인, 천문학자편 등으로 각각 개발돼 각 직업에 해당되는 체험 프로그램과 강연으로 구성된 STEAM프로그램이다.

STEAM 프로그램은 올해 6월부터  '창작과공방형'과 '진로탐색형'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3개월 동안 누적 참여인원은 1046명에 이른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