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전국 시.도교육감 직무수행평가 3위

6개월 만에 톱3 진입

2019-12-06     홍창빈 기자
이석문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평가에서 3위에 올랐다.

리얼미터는 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국 시.도교육감 직무수행평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4.1%p 오른 45.2%로 다섯 순위 오르며 4개월 만에 2위에 올라섰다. 이석문 교육감은 2.8% 오른 45.0%로 두 순위 오른 3위를 기록하며 6개월 만에 톱3를 기록했다.

이어 광주 장휘국 교육감(44.4%)이 두 순위 내린 4위, 경북 임종식 교육감(43.3%)이 세 순위 오른 5위, 대전 설동호 교육감(42.9%)이 두 순위 내린 6위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다음으로 대구 강은희 교육감(40.5%)이 네 순위 내린 7위, 세종 최교진 교육감(39.6%)이 두 순위 오른 8위, 충남 김지철 교육감(39.5%)이 두 순위 오른 9위, 서울 조희연 교육감(39.2%)이 네 순위 내린 10위, 경기 이재정 교육감(37.8%)이 두 순위 오른 11위, 경남 박종훈 교육감(37.3%)이 네 순위 오른 12위로 중위권에 올랐다.

울산 노옥희 교육감(36.5%)이 한 순위 내린 13위, 충북 김병우 교육감(35.2%)이 다섯 순위 내린 14위, 부산 김석준 교육감(34.7%)이 한 순위 내린 15위, 강원 민병희 교육감(33.9%)이 한 순위 내린 16위, 인천 도성훈 교육감(32.6%)이 17위로 하위권으로 조사됐다.

이번 2019년 11월 조사에서 17개 시도교육감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는 39.9%로 10월(39.4%) 대비 0.5%p 높았고, 평균 부정평가 역시 42.2%로 10월(41.7%)보다 0.5%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리얼미터가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만7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RDD방식으로 진행됐다.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 ±0.8%p이며, 광역단체별 95% 신뢰수준에 ±3.1%p다.<헤드라인제주>

사진=리얼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