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하논분화구 드론사진 공모전 금상에 '하논 추상' 선정

2019-11-20     원성심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서귀포시는 2019년 강소형 관광지인 서귀포시의 '하논분화구'홍보를 위해 진행한 '제주 강소형 드론사진 공모전' 수상작 총 25점을 20일 발표했다. 

금상에는 추수가 끝난 하논분화구의 논바닥과 추수 전의 논바닥을 기하학적 이미지로 표현한 '하논 추상'이 선정됐다.

은상은 '하논과 한라산', 동상은 '제주에서 만나는 황금들녘', '개벽', '경지 정리된 분화구'가 뽑혔다.

이번 하논분화구 드론사진 공모전에는 총 137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는 관광홍보성, 독창성, 작품성 및 온라인 투표 점수를 반영해 최종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이달 26일 서귀포시청에서 실시되며, 향후 공사 서울센터에서 하논분화구 홍보를 위한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