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6개소 선정 

2019-11-19     원성심 기자

제주시는 보건복지부 노인돌봄체계 개편으로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6개 권역별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했다고 19일 전했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1권역 사회복지법인 섬나기(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 2권역 사회복지법인 섬나기(은빛마을노인복지센터), 3권역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제주시 홀로사는 노인지원센터)이다.

또한 4권역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제주이어도자활센터), 5권역 사회복지법인 성안복지재단(성안노인복지센터), 6권역 사회복지법인 불교자비원(제주노인복지센터)이 수행하게 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이 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독거·조손·고령부부가구, 신체·인지기능 저하 등 돌봄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수행기관의 생활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안전·안부확인, 일생생활지원, 사회참여활동지원, 생활교육, 민간자원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맞추혐 서비스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