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비 귀농귀촌인 현장체험 투어 실시

2019-11-19     원성심 기자

서귀포시는 18~19일 이틀간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농업기술센터, 제주4.3평화공원, 농촌체험휴양마을 및 귀농인 농장 등 현장을 방문해 농촌과 영농을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특히 기존의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제주4.3평화공원과 농촌마을의 현장견학을 통해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귀농귀촌 바로알기 특강 및 선배 귀농인과의 대화 등을 통해 귀농귀촌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서귀포시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귀포시 정착을 준비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교육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농촌체험과 영농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시행, 귀농귀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