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FTA활용지원센터, 수출업체 실무자 FTA원산지증명서 기초교육 

2019-11-16     원성심 기자

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센터장 강태욱)는 15일 오후 2시부터 도내 수출 관련업체 실무자 20여명을 대상으로 'FTA원산지증명서 기초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중국, 베트남, 미국 등 FTA체결국으로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제주도내 업체들로부터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뤄졌다. 

FTA 협정별 원산지증명방식의 차이 및 발급 시 실무적인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FTA개념 및 활용절차, 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습 등 밀접한 실무관련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FTA 원산지증명을 위해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온라인 절차에 대해서도 안내가 이뤄졌다. 

제주FTA활용지원센터는 활용한 수출 교육뿐만 아니라 제주도내 수출을 준비중인 기업의 FTA활용을 지원하고자 관세사 및 원산지관리사의 찾아가는 FTA활용 컨설팅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FTA활용지원센터(전화 064-759-2577)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