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석윤)은 2025년 예술지원사업 공모 추진에 앞서 도내 예술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 반영하기 위한 설문조사와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JFAC 예술지원 체계 개선을 위한 중장기 실행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2024년 지원사업 개선사항에 대한 만족도와 향후 중장기 과제의 중요도와 시급성 등의 의견을 묻는다. 설문은 오는 9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가능하다.
라운드테이블은 장르별로 나눠 오는 10일 소통협력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분야 지원체계 개선에 관심 있는 예술가를 대상으로 6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재단은 이번 의견 수렴을 통해 현장에 기반한 중장기 과제 실행 방안을 도출하여 사각지대 없는 예술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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