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FTA통상진흥센터는 4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2층 연회장에서 수출(희망)기업, 수출지원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중점업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이종환 탐라경영컨설팅 대표가 나서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설명회는 ▲저탄소 인증제 개요, ▲저탄소 인증 필요성, ▲제주의 저탄소 인증 농‧축산물 현황 ▲정부지원 정책 등이 다뤄졌고, 기업 대상 1:1 밀착 컨설팅도 제공됐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는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생산한 농축산물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인증을 받게 되면 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지원 및 그린카드 연계 포인트 비용을 지원받는다.
제주상의 관계자는 “기후 위기에 대비해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인 화두고 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춰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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