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 53~55m 강풍' 동반...다음주 우리나라 영향 줄 듯
초속 50m가 넘는 강풍을 동반한 제18호 태풍 '끄라톤(KRATHON)'이 북상 중인 가운데 이 태풍은 다음 주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중심기압 920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53~55m의 강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강도의 이 태풍은 현재 대만 타이베이 남남서쪽 약 520km 부근 해상에서 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2일부터 4일 사이 시속 3~6km의 매우 느린 속도로 이동하면서, 사흘에 걸쳐 대만을 내습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오전 9시에는 대만 타이베이 북북동쪽 약 40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진로는 유동적이다.
현재 예상 경로가 그대로 유지될 경우 제주도는 다음 주 초 태풍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태풍 끄라톤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과일의 한 종류다.
한편, 제17호 태풍 '제비(JEBI)'는 일본 도쿄 동쪽 해안을 거쳐 서북쪽으로 향하면서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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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4.04.22. 오후 9:41 수정2024.04.23. 오전 2:07 기사원문 백소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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