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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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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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길홍석)은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근절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11월 1일까지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3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소속 조사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원산지 표시 위반 건수가 많은 냉동오징어, 활가리비, 활참돔, 활낙지와 제철 수산물인 꽃게, 새우를 중점 점검 품목으로 정하고,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반은 점검 품목을 취급하는 수입‧유통업체와 소매업체 약 2500곳 이상을 점검‧단속할 계획이다.

길홍석 제주지원장은 “원산지 표시제도는 공정하고 안전한 수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이라며, “이번 특별점검 에서는 가을철에 수입과 소비가 증가하는 주요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꼼꼼하게 점검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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