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잇기 위한 관내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숲프로그램 '가을숲학교'를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12시까지 운영한다.
가을숲학교 프로그램은 △숲놀이 △나의 나무 친구 만나기 △조약돌 명상, △소리지도 그리기 등 4차시로 구성되어 숲을 통한 생태 감수성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의 초록빛 잔디광장과 무장애나눔숲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일회성을 지양하고 4차시로 운영해 숲을 찾는 어린이들이 자연의 변화를 느끼고 숲에 대한 자연스러운 이해를 전달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숲체험을 통해 자연을 벗삼아 성장하고 생태감수성을 증진시키는 유익한 숲과 산림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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