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충전 중이던 소형 전기차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 54분쯤 제주시 화북일동에 위치한 한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소형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30여분 만인 5시 33분쯤 불을 껐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기차가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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