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 오토바이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2시 48분쯤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한 창고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 오토바이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은 8분여만인 2시 56분쯤 자체 진화됐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기 오토바이가 불에 타고 창고 40㎡이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123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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